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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거45

FEVER 333 – NO HOSTAGES FEVER 333 – NO HOSTAGES  00년대의 향수가 뭍어나는그루브. 굉장히 래디컬한 성향의 밴드라고 한다.  나야 그런점까지 완벽하게 동의하는 바는 아니고 그냥 노래가 신나서... (정의적 행동과 표현은 중요하고, 무엇이 옳은 정의인지는 좀 더 고찰할게 있지 않겠나.) 2024. 9. 6.
Orbit Culture - While We Serve Orbit Culture - While We Serve스웨덴발의 세련된 멜데스.보컬이며 곡의 구성이며 전부굉장히 헤비하고 빠르고 사납다.기타가 도드라지는 옛식과는 다르네곡 중반부의 일시적 소강상태가 맛을 한껏 끓어올린다. 2024. 9. 5.
The Southern River Band - stan qualen The Southern River Band - stan qualen   말도 안될 수준의 끝내주는 로큰롤. 간만에 대단한 물건을 발견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콤팩트가 미덕인 세상에 대한 정면도전과도 같이 가성비맛집마냥 넉넉하게 내어주는 집요한 사이즈의 리프가 묘미다. 곡 자체도 꽤 길고.  하이라이트에서의 템포변주만 좀 더 매끄러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을때마다 든다. 2024. 9. 4.
이솔로몬 - 괜찮은 날 이솔로몬 - 괜찮은 날  몇십년전 곡도 즐겨듣는 나로서는 나온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신곡을 리뷰하는것은 그 자체로 약간 흥분과 즐거움을 준다.   멋있는 목소리다. 부럽다잉 이승열의 데뷔곡이 생각나네. 후렴 아닌 부분이 좀 너무 안들리게 흘려버린 느낌이 있다. 여기도 좀 더 힘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고음파트선호가이지만, 이런풍의 노래는 굳이 고음파트 안넣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긴하다.  위로와 용기를 주는 밝은 노래는 언제나 환영이야. 2024. 9. 3.
Leina - うたたね Leina - うたたね(선잠)  일본의 여자 싱어송라이터들의 보컬톤을 몇 타입으로 굳이굳이 분류한다치면 요즘은 이런 톤이 제일 대세인듯 하다.(정말 '굳이굳이'로 뭉뚱거렸단 소리다. 나쁘단 소리 절대 아니다. 싫은노래는 리뷰 안해.) 멜로디와 가사에서 풋풋함이 뭍어나온다. 2024. 6. 26.
Calvin Harris & Disciples - How Deep Is Your Love (Chris Lake Remix) Calvin Harris & Disciples - How Deep Is Your Love (Chris Lake Remix)  원곡이 워낙에 명곡이다만 이 후렴부 정말 멋지다.  헬스장에서 나올거같은 이런  bpm이 올라간 리믹스들 너무 사랑한다.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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