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은거45

八神純子 - 夜空のイヤリング 八神純子 - 夜空のイヤリングJunko Yagami - Night Sky Earrings  아무리 기교를 부려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과  이게 사운드적으로 최선이었던 것에는  메꿀 수 없는 분위기 차이가 있다. 2024. 6. 10.
Suspended 4th - Breakout Junkybluesman Suspended 4th - ブレイクアウト・ジャンキーブルースメン   인트로 장인이라 할만큼 도입부를 항상 기깔나게 뽑는 밴드지만 이곡은 진짜 끝내준다.  심지어 마무리도 (ㅋㅋ) 갓 나왔을때부터 들었는데 벌써 3년이나 흘렀네. 넷 다 범상치않은 실력을 갖췄다.  그렇다고 너무 프로그레시브하게 가지도 않는 점이 맘에 든다. 2024. 6. 7.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 - 風に戦ぐブルーズ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 -  風に戦ぐブルーズ  신곡이 나왔었구나. 여전한 금관의 매력. 이번에도 영상미가 훌륭한 뮤비. 2024. 6. 5.
The Anchor - Let Down The Anchor - Let Down  몇년은 즐겨들을만한 노래를 찾았다. 미국식 메탈코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정형화되고 있는데 그놈이 그놈같아도 또 꽂히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갑다.  비장미넘치는 다른 곡들과 다르게 코러스 덕분에 분위기가 조금 밝다. 메인과 백보컬이 아닌 트윈보컬로 노래를 구성한 점도 다른 곡들과 인상에서 차이점을 만들어낸다.  보컬인 린지 레이가 아주 발군의 역량을 갖고 있다. 누구누구의 키드, 누구누구의 아류를 벗어날만큼의 실력. 두드러지는 시그니쳐 톤은 없지만 성별을 가늠할 수 없을만큼의 야성미가 대단하다. 2024. 6. 4.
Royal Blood - Mad Visions Royal Blood - Mad Visions   올해 알게 되서 습관마냥 집중적으로 귀에 때려박고 있는 곡 중에 하나. 날카롭게 째지는 보컬의 맛. 최대치로 화려한 건 아니지만 2인조로 낼 수 있는 꽤나 밀도높은 사운드. 이 조합이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까 했겠지. 훌륭한 판단이었다. 2024. 5. 31.
ぷにぷに電機 × Kan Sano - ずるくない? ぷにぷに電機×Kan Sano - ずるくない?  취향에 엄청나게 감겨오는 그런건 아닌데, 틀어지면 끝까지 듣게 된다. 임팩트는 없어도, 매력이 높다. 2024. 5. 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