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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Blood - Mad Visions Royal Blood - Mad Visions   올해 알게 되서 습관마냥 집중적으로 귀에 때려박고 있는 곡 중에 하나. 날카롭게 째지는 보컬의 맛. 최대치로 화려한 건 아니지만 2인조로 낼 수 있는 꽤나 밀도높은 사운드. 이 조합이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까 했겠지. 훌륭한 판단이었다. 2024. 5. 31.
ぷにぷに電機 × Kan Sano - ずるくない? ぷにぷに電機×Kan Sano - ずるくない?  취향에 엄청나게 감겨오는 그런건 아닌데, 틀어지면 끝까지 듣게 된다. 임팩트는 없어도, 매력이 높다. 2024. 5. 30.
[몬스토] 뉴비 가이드 - 절급 토너먼트 정기퀘스트  5) 절급 토너먼트  패탑스킵을 위한 필수 컨텐츠. 절급 토너먼트에 대해 정리해본다.  [절급 토너먼트란] 초절 폭절 굉절 급의 강림 퀘스트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내는 형식이다.일반 강림이 아니기 때문에 클리어해도 보상으로 해당 강림몬스터를 얻을 수는 없다. 개최기간이 짧은 편이다. 매월 26일에 시작하여 약 10일간만 열려있다.(다른 정기컨텐츠는 15일 이상 개최된다.)개최기간이 짧은만큼 진행하는 볼륨도 작은편이다.예선 4회전과 본선 4회전으로 이뤄져있다. 총8전을 치뤄내면 끝난다.   [보상]1) 오브 총30개, 영서1장, 와쿠민1개, 패자의 탑 30층까지 스킵, 시즌패탑 도전권, 다음달 예선 스킵. 2) 게임오버가 되도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지만, 본선 결승까지 무패우승을 하는 경우.. 2024. 5. 28.
The Black Dahlia Murder - Seppuku The Black Dahlia Murder - Seppuku   미국밴드가 한자를 제목으로 쓰긴 아무래도 좀 어려웠던걸까? 낯섦을 받아들이는건 쉽지 않지. 당장 나라고 해도  The Black Dahlia Murder - 割腹  이랬으면 일본밴드인줄 알았을지도. 트윈보컬로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을 분업화하면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 어느쪽도 만만치 않아보이는 그 힘. 리프에 정통 헤비메탈스러운 맛이 난다. 메탈은 구닥다리를 섞어도 촌스럽기보단 맛이난다는 점이 재미있다. (아저시의 음악인가보다.) 2024. 5. 27.
Vended - Ded To Me 진짜 말 그대로 슬립낫 키드다. (멤버중 보컬인 그리핀 테일러와 드럼 사이먼 크래이언은 각각 슬립낫의 멤버 코리 테일러와 숀 크래이언의 아들이다.) 차이점이 없는것을 흠으로 볼 수 도 있지만, 대를 잇는 장인정신(ㅋㅋ)쯤으로 봐도 되는 것 아닐까? 일단 뮤비 영상미가 뛰어나다. 2024. 5. 26.
우예린 - 토끼 이전 블로그에서 하던 짧은 감상평 및 아카이브화를 다시금 해보려 한다. 7년만이더라. 오래도 됐네. 아무튼 이게 그 첫곡. (이번 블로그에서의)    요즘 가요는 가사로 너무 현실적이고 작은 규모의 감정을 다루거나, 알멩이도 없으면서 밑도끝도없는 소리를 하는데 이건 그래도 제법 뭐를 비유한것일까 뭐를 표현하고자 한 것인가를 되짚어보게 하는 맛이 있다.  목소리가 낭창낭창하다. 20년 전이면 홍대여신(_여싱에서 비롯된 그것) 소리를 들었을지도. 이장르 저장르 이박자 저박자로 곡을 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극OST풍의 노래들보다 이게 낫다고 본다.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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