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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стра - мой дивный мир астра - мой дивный мир    올해 들어 러시아밴드의 노래도 추천받아 듣게 되고 있는데(유튜브에게 추천받는중) 개중 주의를 확 환기시키는 인트로에 반했다. 언어의 장벽이 무엇이 문제랴.  좋은 노래엔 그런것따윈 아무상관도 없어지게 만드는 파워가 있다.   астра는 아스트라 라고 읽고, мой дивный мир는 '나의 멋진 세계'. (발음은 사전으로 여러번 들어봐도전혀 모르겠다...)   보컬의 압이 훌륭하다.  다시 한번 또 린킨의 새보컬이 실망스러워지는...   암튼 맘에 든다. 다른곡도 파봐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F-9GKBUd4 2024. 10. 28.
Jeris Johnson - Kryptonite Jeris Johnson  - Kryptonite   목소리가 멋있다. 갖고싶은 목소리.  미국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니켈벡스럽다고 해도 비슷한 느낌이겠다.  노래가 좋긴한데 그래도 퓨쳐 오브 락을 자처하긴 좀 이른거 아니냐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M6-JBIxfp4Q 2024. 10. 24.
[몬스토] 뉴비가이드 - 미개의 사궁 정기컨텐츠 -미개의 사궁   24년 10월부로 새로이 추가된 정기컨텐츠 미개의 사궁 이다. 2024. 10. 23.
Counterparts - Whispers of your death Counterparts - Whispers of your death   이게 맞나싶은 충격과 혼돈의 오피셜뮤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반전이 있다  잦은 뮤트로 다이나믹함이 배가되었다. 짧은시간 충실하고 빡세게 달리는 꼴에서는 펑크와도 결이 같다는 느낌. 고난이도의 연주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같은건 없지만 전체적인 구성이 좋아서 즐겁다.  Counterpart라는 단어자체를 이곡덕에 알게 됐네.    https://youtu.be/N4Mca6dUtxc?si=cZ3LS9Oyc5YdIWp_ 2024. 10. 22.
House of Protection - Pulling Teeth House of Protection - Pulling Teeth  요즘 걸출한 2인조가 많네.  뉴메틀이 두명이서도 충분히 가능한 음악이었군.  의미심장한 사운드에 기어처럼 맞물리는 심오한 가사.  뮤비를 찍은 공간이 청음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긴장감까지 부여해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5QbMOtl_SRo 2024. 10. 21.
[녹번] 탕옌 [녹번] 탕옌24.10.13 방문인터넷을 보다가 집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중국집이 있길래 찾아가보았다.   점심은 2시반에 오더마감하고 5시까지 브레이크가 있다. 21시까지 장사한다.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운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자리는 계속 거의 풀테이블이었다.)  에그간짜장. 9,000원. 짜장을 따로 볶았음을 강조하느라 따로 주지않고 그냥 부어서 준다. 그래도 알 수 있다. 제대로 잘 볶았음을. 서울바닥에 흔치않은 계란후라이까지. 만족만족.     등심탕수육 소짜. 20,000원. 이게 요물이었다. 요즘 꽤 비싼 고퀄리티의 일식돈까스집에서 등심카츠 시켰을때 그 안의 고기퀄과 상응했다. 생긴거와 달리 부들부들 야들야들한 고깃살. 대만족. 튀김옷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속과 분리없이 ..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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