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EMBODIED TYRANT/SYNESTIA - WINTER
근 몇달간 즐겨듣고 있는 명곡.
단순히 클래식을 샘플링해서가 아니고, 스케일이 웅장해서만도 아니고
이렇게 훌륭하게 구성한 곡이면 명곡 맞지.
그룹이름이 왜이리 정신없어 싶었는데 알고보니 두 그룹이었다.
DISEMBODIED TYRANT 가 있고 SYNESTIA 가 있다.
두 밴드의 노래도 각각 더 찾아서 들어봤는데 각각의 투머치한 부분을
합작해서 만든 노래들에선 중심이 무겁게 잡혀서 그것을 잡아준 느낌.
뮤비도 감각적이다. 데스코어의 세계의 겨울은 이렇게 시커멓겠구나 싶음.
https://www.youtube.com/watch?v=J9aJQHJq4nc
https://www.youtube.com/watch?v=IBeLc8Y0SXA
winter뿐 아니라 ep 전곡이 다 훌륭하다. (난 주로 이걸로 듣는다.)
이걸로 들으면 포문으로 여는 곡부터 마무리짓는 곡까지 리얼 edda재질.
728x90
'들은거 > 하루한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우림 - STAY WITH ME (0) | 2024.10.14 |
---|---|
Yellow Monsters - Walking in the Rain (1) | 2024.10.10 |
BEAST IN BLACK - Power Of The Beast (5) | 2024.10.08 |
URU - それを愛と呼ぶなら (1) | 2024.10.07 |
The Halo Effect - Detonate (0) | 2024.09.27 |